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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이케아 방문, 뮬리그 수납선반 설치기

by 피치화이트 2019. 9. 5.

오늘은 이케아에서 주문한 뮬리그 선반이 집에 도착했어요. 뮬리그는 선반 시리즈 중에 하나인데, 철제로 되어있고 색상이 깔끔해서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더라구요. 저도 그래서 집에 수납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검색하다가 이케아로 주문을 했습니다.

겉이 뽁뽁이로 감싸져있어서 안전하게 도착을 했구요. 보통 배송하는 과정에서 찍힘이나 파손이 있기도 한다던데, 그런거 전혀 없이 깨끗한 상태로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열어서, 안에 내용물이 모두 잘 들었나 확인해 봅니다. 우선은 빠진 것 없이 잘 도착을 했어요. 아이가 있다보니 집에서 혼자 조립하기 조심스러웠습니다.

 

철제 선반이고, 색상은 화이트, 구멍이 숭숭 뚫려있어서 통풍이 잘되기 때문에 습기에도 강하고 여러모로 쓸모가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럼 조립을 시작해볼께요. 탕탕 나사를 돌려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가구들보다 조립이 쉽고, 무게가 많이 나가는편이 아니라서 금방 끝낼 수 있었어요.

 

내용물을 보면, 철제 구조로 된 것과 빨간색 봉투 안에는 나사와 옆에 거는 고리 등등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잘 확인하셔서 빠진게 있으면, 바로 업체에 연락을 해야해요.

 

뮬리그(mulig) 무슨뜻일까요? 잘 모르지만, 일단 완성된 모습은 매우 깔끔. 잘 만들수 있을지 고민고민 하면서, 순서대로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일단 밑에 다리부터 시작을 하더라구요. 차근차근 하다보면 매우 쉽게 완성이 되어있습니다.

 

어느새 다리부분 2번째 칸 까지 완성이 되었어요. 설명서를 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꽤 가볍기 때문에 벽에 고정하는 장치가 있더라구요. 집에 구멍뚫기도 싫고, 언제 또 인테리어를 바꿀지 위치를 바꿀지 잘 몰라서 벽에 구멍은 뚫지 않았습니다.

 

3번째칸까지 완성! 거의다 완성이 됐어요. 일단 옆에있던 선반에 있는 물건들을 옮겨서 밀기로 했습니다. 원래있던 선반은 베란다로 옮겨버렸어요.

 

왼쪽이 원래있던 선반, 역시 이케아꺼구요. 오른쪽이 이번에 새로 산 이케아 선반이에요. 오른쪽게 더 높이가 높고, 5단짜리라서 그래요. 왼쪽꺼는 그레이색상에 4단짜리 물리그 선반입니다.

 

짜잔, 완성이에요! 아직 수납함, 수납박스를 안사서 지저분한 상태지만, 곧 깔끔하게 정리할 예정입니다. 혹시 물리그 선반 조립이 어려우시면, 이케아에 연락해보시면 쉽게 알려주시는걸로 알고있어요 ! 

 

앞으로 집꾸미기에 좀 더 신경써볼 생각입니다. 저희집의 변화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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